기능성 창호를 만드는 '로이유리'의 무서운 성장

작성일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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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건축 시장 위축으로 연간 7,000억~8,000억원 규모의 유리 시장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일종의 코팅유리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로이(Low-e) 유리는 지속적인 성장세다.

올해 시장 규모가 2,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로이유리는 전체 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30%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열효율이 높은 건물을 짓도록 한 강력한 정부 규제에 꾸준히 외형을 불리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계절 수요까지 겹쳐 유리 업체들 사이에선 “이제 믿을 건 로이 유리”라는 말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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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이상훈 / 쪼그라든 건축 시장서 진가 드러낸 '로이유리' /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