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를 부활시키는 도시재생 사업 확대

작성일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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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108곳으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2조2천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도시재생 사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 정책 변화에 맞춰 '2030 부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 공청회와 전문가 자문,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전략계획을 보면 '다 함께 만들고 다 함께 누리는 포용 도시'라는 비전 아래 행복하고 편리한 도시,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도시, 지속 가능한 시민참여 도시를 3대 목표로 정했다.

(중략)

부산시는 도시 전역을 동·서·동부산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생활권마다 2개의 재생구역을 전략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별 인구, 사업체 수, 노후주택 현황 등을 고려한 쇠퇴지수와 잠재력 분석에 따른 우선순위에 맞춰 1∼3단계로 구분해 2030년까지 매년 7∼8개 활성화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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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박창수 / "부산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확대...2030년까지 2조2천억원 투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