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보다 강하고, 알루미늄보다 가볍다! 탄소복합재로 만드는 건설자재

작성일
2020-04-14
조회
4736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이끌어온 전주시가 선제적으로 미래먹거리인 탄소복합재를 활용해 건설자재로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오는 6월까지 국내외 건설자재 사용 동향 등 탄소복합재의 수요를 분석하고 탄소복합재 적용 시 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략)

대표적으로 최근 5년간의 건설산업 분야 복합재 시장 적용사례와 향후 5년간의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각종 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탄소복합재를 건설자재에 접목할 가능성이 높은 연구 기획과제를 도출해 상용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나아가 시는 토목, 건축 등 탄소복합재의 다양한 건설자재 적용이 가능하고 탄소섬유 수요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형 국책사업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 같은 전주시의 선제적인 탄소복합재의 상용화 추진은 향후 탄소복합재의 건설자재 수요가 확대될 경우 전주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가 전국 건설현장에 공급되면서 침체된 건설산업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기대된다.

(후략)

-

▶기사 전문 보러가기 click!

-

※출처 : 배종인 / "탄소복합재로 건설자재 만든다" / <신소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