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병으로 배수관, 단열재를 만드는 신기술 개발

작성일
2020-03-16
조회
4217


해마다 유리병이 47만 톤가량 배출되는데 이 중 15만 톤은 다시 쓰이지 못하고 그냥 버려지는데요.

그런데 이처럼 재활용이 어려운 폐유리병을 단열재나 배수관으로 만들 수 있는 건축 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새로 개발됐습니다.

환경부 산하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이 민간업체와 함께 개발한 기술로, 유리를 잘게 부순 뒤 900도 이상 특수 열처리로 미세한 기포를 발생시켜 가볍고 튼튼한 알갱이 '발포유리비드'를 만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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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4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