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 1 11:10-12:10

건축과 회화의 경계에서

요앞건축사사무소 류인근

연사소개 |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9년간 실무경험을 쌓고, 2013년 ‘요앞건축’을 설립했다.

요앞 건축(YOAP architects) 은 대립되는 이상과 실제의 건축의 접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고민한다. 일상의 낯선 익숙함을 건축에 투영하기도 하고 반대로 건축적인 상상을 다른 영역으로 확장해 가기도 한다. 건축은 건축가가 의도한 장면들의 결합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는 일상을 사진에 담듯이 사람, 공간, 환경이 어우러지는 경험들을 연출한다.

류인근, 김도란, 정상경 3명의 소장은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SPACE GROUP)’에서 만나 요앞건축사사무소(YOAP)에 이르기까지,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목표로 함께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경리계단길(서울시건축상 심사위원 특별상), 선흘아이 (제주건축상 본상), 안양행복주택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대상) 등이 있다.

SESSION 2 13:00-14:00
탄생과 소멸사이

제이와이아키텍츠 원유민

연사소개 | 한양대학교에서 건축학, 네덜란드 델프트공대에서 석사를 마친 후 암스테르담의 VMX Architects 에서 실무를 하였다. 2012년 귀국 후 JYA-RCHITECTS 를 공동으로 시작해 2013년 젊은 건축가상을 가장 젊은 나이에 수상하였다. 이후 인테리어, 건축, 도시적 스케일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규모의 프로젝트들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닷츠Dots 2, 양지발트 504, 신정동192 등이 있다.

SESSION 3 14:10-15:10
오래 그곳에 남아

최 페레이라 최성희

연사소개 |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와 파리 라 빌레뜨 건축대학을 졸업했다. BBC가 2014년 세계 8대 신미술관으로 선정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스틸레이디, 제주토끼, TOV 등 주거작품이 있다.
김수근건축상, 한국건축가협회상, 서울시건축상,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하였고, 베니스비엔날레 및 하버드대 한국건축전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