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 바꾸고 싶었던 욕실 인테리어. 수 많은 욕실 중 마음 속에 담아 뒀던 특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해법, 욕실 토너먼트. 

STYLING 1
대리석 vs 우드 or 패턴 타일
마감재에 따라 깊어지는 욕실 무드

욕실 안에 사용한 가구, 마감재만으로도 욕실의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진다. 특히나 일반적으로 욕실에 많은 면적에 사용되는 타일은 그 패턴과 질감에 따라 욕실 무드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체 분위기를 묵직하게 잡는 마감재를 골랐다면, 잘 어우러지는 수전이나 액세서리, 부재를 매치해 스타일링 밸런스를 잡는다.

올해 CES를 통해 선보인 소니의 스마트홈 스피커 LSPX-S2. 캔들 홀더 같은 모양새지만, 실은 감성을 자극하는 스마트 스피커 시스템이다.

세면볼, 테이블, 수전과 거울 프레임 등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욕실을 완성한다. Designed By 본인테리어

매일 사용하는 욕실이 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면, 욕실의 분위기를좌우하 타일과 가구의 소재 그리고 컬러에 신중하게 되요. 욕실이 온전한 휴식의 공간인 경우에는 마치 마음 먹고 들른 호텔에서 휴양을 온 것 같이 감수성이 더 드러나기 마련이죠.

올해 CES를 통해 선보인 소니의 스마트홈 스피커 LSPX-S2. 캔들 홀더 같은 모양새지만, 실은 감성을 자극하는 스마트 스피커 시스템이다.

그레이 컬러의 명암과 스톤 텍스처 타일로 깊이감을 더한 로얄앤컴퍼니의 미니멀 럭셔리 욕실 제품.

올해 CES를 통해 선보인 소니의 스마트홈 스피커 LSPX-S2. 캔들 홀더 같은 모양새지만, 실은 감성을 자극하는 스마트 스피커 시스템이다.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직선, 블랙 컬러의 인테리어 스톤을 택해 차분하고 묵직한 욕실을 완성했다. Designed By MNA 디자인

STYLING 2
건식 vs 습식 or 반건식
마감재에 따라 깊어지는 욕실 무드

욕실과 도어로 분리되어 파우더 룸을 겸하는 반건식 욕실.

단독 건식공간으로만 욕실을 사용하기에 커다란 욕조를 포기할 수 없거나, 샤워부스를 한 공간안에 두고 사용해야만 할 때, 장단점을 두루 갖춘 반건식 욕실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습식공간으로만 채워진 욕실에서 물 때나 곰팡이 때문에 쾌적함을 느낄 수 없었다면, 반건식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일부 건식공간에 습기가 닿지 않도록 유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직접 닿지 않는 건식욕실이라면 가구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지고 다채로워진다. 대림바스 브라운 노트 라인.

(좌) 프레임 없는 통유리 파티션 샤워부스를 설치하고 바닥은 단차를 두어 시공해 물이 넘어오지 않도록 물매를 잡았다. (우) 습식공간인, 욕조 공간을 도어 안쪽에 두고 반대편은 세면대와 파우더 공간으로 나누어 활용도 높인 반건식 욕실. Designed By 디자인초록

마루를 사용한 건식 욕실. 전면 타일대신 패턴 벽지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Designed By 비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