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름엔 단열재로, 봄·가을엔 발전기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 개발!

작성일
2020-09-16
조회
3454


국내 연구진이 온도차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기술을 적용해 탄소나노튜브를 코팅한 스펀지를 만들었다. 연구진은 완전히 유연한 열전소재가 개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이 스펀지를 압축하면 더욱 전기가 많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연구본부 조성윤 박사팀이 어디든지 붙여 열을 전기로 바꿔주는 '스펀지형 열전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논문의 제1저자인 김정원 박사는 7일 "이 스펀지를 일교차가 큰 겨울과 여름에는 단열재로 쓰고 봄과 가을에는 압축해 전기를 생산하는 등 패시브하우스에 사용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후략)

-

▶ 기사 전문 보러가기 click!

-

※ 출처 : 김만기 / "겨울·여름엔 단열재로… 봄·가을엔 발전기로…"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