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시장의 고급화에 발맞춘 마루 업계

작성일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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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시장에 불어온 고급화 바람 덕에 최근 마루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고급 바닥재 원목마루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원목마루는 주로 강남구 청담동, 한남동 일대에 조성된 고급빌라에서 선호해온 바닥재다. 일반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분양가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원목마루보다 대부분 강마루를 사용해 왔다.

이번 정부 들어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한 규제와 올해 민간택지까지 확대 적용된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고가의 신축 아파트가 등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미 분양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고급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재건축 아파트에서도 두드러졌다. 고급화 전략을 통해 재건축부담금을 피하고 아파트 값이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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