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 시범 설치

작성일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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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을 8월까지 강남구 아리빌딩, 알파빌딩 2곳과 양천구 세신교회에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BIPV)은 외벽, 창호, 지붕, 커튼월 등 기존에 태양광 설치가 어려웠던 건물 외부 곳곳을 활용하는 차세대 태양전지 시스템이다.

기존 태양광과 달리, 외벽 색과 유사한 대리석 디자인이나 회색 계열의 외장재 형태로 설치된다.

(중략)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를 토대로 내년부터 민간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태양광, 건축 및 소재 분야 전문가와 관련 업계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서울형 건물일체형 태양광 지원기준, 시공 및 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하반기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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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선희 / "서울시, '건물일체형 태양광패널' 3곳에 시범설치" / <건설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