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향하우징페어,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MOU 체결

작성일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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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최대 건축박람회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MOU 체결


부산∙경남 지역 최대 건축박람회, 부산경향하우징페어(㈜메쎄이상 주최)는 23일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부산 건축 산업 발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최대의 건축박람회인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서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산 지역 건축 산업의 발전과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 건축사회 홍보관을 구성해 건축사의 역할과 건축설계의 중요성, 협회의 활동상 등을 알리고 시민과의 접점을 넓힌다. 또한 저명한 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건축계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는 전문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이러한 부산광역시건축사회의 참가 활동 내용을 적극 알리고, 업계 전문가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회원 건축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9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주최의 ‘가치 있는 건축물의 조건’, ‘좋은 건축, 설계가 시작이다’ 등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아울러 회원 건축사들의 연간 의무 교육 프로그램인 전문 교육을 함께 개최해 부산 지역 건축사들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김경만 부산광역시건축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상호 협업 체계가 건축설계의 중요성과 건축사 및 협회의 활동상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헙업 내용을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얻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대복 ㈜메쎄이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산 최고의 건축박람회의 명성에 걸맞게 건축사라는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협업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