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건축가 둘이 제주에 지은 건물

작성일
2020-09-15
조회
3867


인간이 정서적으로 가장 살기 좋은 적정 고도가 해발 400~700m라고 한다. 생체리듬이 좋아지고 혈류 공급이 원활하여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한다. 수면을 취하는데도 뒤척임 없이 편안하게 잠을 이룰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라산 중턱에 이런 조건을 갖춘 한적한 곳에서 하루 묵기로 했다. 제주의 서쪽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에 위치한 곳이다.

여기에 숙소를 정한 이유는 숙박하기 좋은 장점도 있지만, 목적은 다른 데 있다. 주변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안도 타다오가 지은 본태 박물관과 프랑스 문화예술훈장인 슈발리에를 수상한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이 지은 포도호텔 건물을 보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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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정환 / 세계적인 건축가 둘이 제주에 지은 건물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