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작아져도 시야는 더 넓게! '소형창호' 공략 나선 창호업계

작성일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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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업계가 소형창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형주택 보급이 확대되면서 창호 제품의 크기에 대한 소형화 욕구도 커지는 상황인 만큼 관련 업체들은 잇달아 제품을 내놓으며 수요 잡기에 나섰다.

(중략)

창호업계가 이처럼 소형창호 시장을 주목하는 것은 빠르게 늘어나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와 맞물려 주목 받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국내 소형창호 시장 규모를 연간 1,500억원대로 추산한다. 불과 5~6년전만 해도 개념조차 생소했던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한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테리어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건자재 기업들도 이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제품 출시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고객의 작은 요구까지도 캐치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는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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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아름 / "'집은 작아져도 시야는 더 넓게'...'소형창호' 공략 나선 창호업계" / <머니투데이방송>